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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자동차 냉각수(부동액) 보충, 교환주기 간단 정리

by Sang_9 2020. 5. 7.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각수, 부동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충하는 법, 교환주기 등등 관련해서 알려드릴게요~

 

 

 

 

냉각수, 부동액 무슨 차이인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습니다.

자동차에서 냉각수, 부동액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

 

 

여름철에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해서 냉각수라 부르고,

겨울철에는 어는 것을 방지해 줘서 부동액이라고 부릅니다.

 

 

 

냉각수(부동액)는 무슨 역할을 하나요?

 

- 엔진의 뜨거운 열을 식혀서 엔진 과열을 막아주는 액체입니다.

냉각수(부동액)는 엔진과 라디에이터를 순환하며 수냉식으로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데,

만약 냉각수에 이상이 있으면(냉각수가 얼거나, 누수로 부족하면) 엔진과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냉각수(부동액)은 언제 점검해야 할까요?

 

- 계기판에 냉각수 부족 경고등이 들어온 경우

즉각 조치를 취해줘야 합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빨간불의 경고등은 보통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할 때 들어오니 기억하세요.

그리고 엔진룸에서 연기가 날 경우,

계기판 온도 눈금이 적색 H 쪽으로 올라갔을 경우 등등이 있겠네요.

 

 

본네트를 열일이 있을 경우 보조탱크에 냉각수 용량이 L와 F사이에 있는지 

확인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확인 시에는 차량 운행 뒤에 바로 확인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엔진 열을 식혀준 뒤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냉각수(부동액) 보충

 

-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서 확인하거나 보조탱크를 확인해서 점검해주시면 됩니다.

열을 식히지 않고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냉각수가 뿜어져 나올 수 있으니

항상 열을 식혀준뒤 열어서 확인해 주세요.

보조탱크에 냉각수 용량이 L와 F사이에 있는지 점검해주시고, 부족하면 F이 넘지 않게

수돗물과 부동액 비율을 5:5 정도로 섞어서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냉각수 교환 주기

 

 

- 보통의 경우 2년 정도에 한번 교체 하지만, 차량의 종류와 노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서 색상을 확인해서 위 사진의 좌측 같은 경우

교체가 불필요하고, 오른쪽처럼 색상이 변하면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본인 차량의 교체 시기 기주은 차량 매뉴얼 취급설명서 등을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긴급하게 냉각수를 보충해야 할 경우 대처 가능한 것

- 냉각수가 부족할 때 냉각수(부동액)가 없을 경우에는

수돗물, 빗물, 증류수, 필터로 정화된 정수기 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반면, 생수, 하천 물, 우물, 바닷물 등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냉각계통에

부식을 일으키므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말한 대체 가능한 물들도 임시방편으로 급한 경우에만 사용하시고,

겨울철에는 어는점 때문에 물로 채우면 냉각수가 순환하지 못하고 얼어버려서

냉각기능을 못하게 되니 급한 경우가 아니면 냉각수와 물을 혼합하여 보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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