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주기, 역할, 비용 저렴하게 교환 방법

 

 

안녕하세요~
차량의 제일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엔진 
이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엔진오일의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 볼 것인데요.

 

 

 

 

 

 

우선 엔진오일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1. 냉각 작용
 - 연료의 폭발 연소가 지속되는 엔진 내부가 변형이 되지 않게 엔진 안쪽으로 순환하며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냉각 기능을 한다.

2. 세정작용
 - 엔진 내부의 각종 침전물, 오염물 등을 순환하며 오일필터를 통해 걸러 진다.

 

3. 방청 작용
 - 철이 산소나 수분을 만나 산화가 일어나는데 유막을 형성해서 이를 방지해 준다.

4. 밀봉 작용
 - 엔진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틈이 넓어지는 것을 막아 가스 유출을 방지하고 

압력을 유지시켜 효율적인 연료 압축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엔진오일의 종류

 

 

엔진오일은 크게 광유와 합성유로 나뉘는데

둘 중 합성유가 좋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서 광유와 합성유는 엔진오일의 기본 베이스인 베이스오일 즉 '기유'에 따라 나뉘는데
기유는 석유 정제 과정에서 1~4단계로 나뉘는데  1,2단계를 광유 3,4 단계를 합성유라 합니다.

 

1. 광유
 - 순수 원유를 정제하여 만든 베이스 기유

 

2. 합성유
 - 원유에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베이스기유 

 

 

보통 여기서 10~20% 첨가제를 첨가하여 만들어집니다.
요즘은 순정 엔진오일도 합성유를 사용하고,
엔진오일의 대부분의 베이스오일이 국내 정유사에서 수출하고
이를 수입해 첨가물 작업을 통해 합성 엔진오일을 만들어요
수입 합성유라 해서 다 좋은 게 아니고 국내 합성유또한 품질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하네요.

 

 

 

엔진오일 점도

 

 

W는 겨울(Winter)을 의미하며
W앞의 숫자는 낮은 온도에서 엔진오일의 상대 점성도를 
W뒤의 숫자는 높은 온도에서의 상대 점성도를 나타낸다.

 

 

 

제조사 권장 엔진오일 교환주기
- 일반 적으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체주기는 1만~2만 km마다 또는 1년마다.

 위 조건 중에 더 빨리 해당하는 조건에 맞춰 교체하는 걸 권장.

 

 

 

 

제조사에서는 권장을 저렇게 하지만 보통 더 빠른 시기에 교체하는데요

가혹 조건에 해당하면 교체주기를 더욱어 일찍 하길 권장합니다.

그럼 가혹 조건에 대해 알아볼게요.

 

 

 

 

 

엔진 가혹조건

1.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
2. 가다 서다 반복이 많은 경우
3. 고속주행의 빈도가 높은 경우
4. 공회전을 과다하게 사용
5. 험한 길 주행

 

 

가혹 조건 엔진오일 교환주기
7500킬로마다 한 번 혹은 6개월에 한번

 

 

그럼 교환주기가 기억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엔진오일 셀프 점검 방법

 

 

1. 차를 평지에 주차 후 엔진 워밍업 후에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기다린다. 
2. 엔진오일 게이지를 한번 닦은 후 다시 게이지를 찍어본다.
3. L밑으로 떨어지면 보충해 줘야 하고 엔진 색상이 너무 짙어도 교환해야 한다.

 

 

 

 

엔진오일 교체 증상 점검
1. 급격하게 연비가 떨어진다. 
2. 엔진 소음이 심하다.
3. 차량 진동이 평소보다 심하다.

 

 

엔진오일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
인터넷에서 오일, 에어클리너 오일필터 구매 후,

공임 나라나 오일 판매처 협력 교환점에서 공임비 지불 후 교환.

 

저도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오일 구매 후 협력 교환점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
공임비 1.1만원에 교환했습니다.

이전에 사용 오일은 암스 0w20을 사용했는데 이때는 1쿼터당 만원 정도에 구매했었고
지금은 킥스 g1 5w20 fe로 1.1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은 오일로 교환주기를 빨리 가져가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암스 오일로 넣고 7천 킬로 조금 넘게 탔는데 
제가 시내 주행이 많아서 인지 교환 시 오일이 많이 시커메서 
정비사님이 교환주기를 좀 당기라고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신차인 경우에는 쇳가루 같은 불순물이 많이 나온다고
2~3천 킬로 내에 교환하는걸 보통 권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