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년형 k3, k3 gt 출시!! 가격표 연식변경, 상품구성 변경

 

 

안녕하세요~
기아자동차가 올 뉴 k3 연식변경 모델을 4월 20일에 출시 및 판매를 시작하였는데요
삼각떼 덕분에 인기를 많이 끌었지만 신형 아반떼 출시로 인해
판매가 감소할 것을 대비 겸, 페이스리프트 전 쥐어짜기로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 것으로 보이네요.

 

 

 

 

"K3 1.6가솔린

부터 살펴볼게요

가격표를 보면서 어떻게 상품 구성이

변경되었는지 볼게요~

 

 

 

 

 

 

이미지가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파일은 따로 첨부해 두겠습니다.

price_k3.pdf

0.51MB

 

 

2021년형 모델의 연식변경 중 가장 큰 변화는
가장 하위 트림인 트렌디 모델이 없어지고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약간의 트림 명도 변경이 되었네요
2021년형 k3의 경우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무대로 트렌디 모델이 없어져서 인지
시작 가액이 개소세 5% 기준으로 봤을 때 1790만 원으로
기존 트렌디의 시작가인 1611만원보다 시작 가액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럼 기존 럭셔리보다는 40만원이 인하된 가격인데
기본형의 상품성 개선이 얼마나 되었는지 살펴볼게요.

 

 

 

 

 

초기형과 마찬가지로
전방 충돌 방지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는 기본 적용되는데요
역시 전방충돌방지 보조는 차량만 감지하고 보행자 등은 감지를 못하네요.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선택 시에만 보행자 감지)

 

 

(위 이미지는 기본사양과는 관련없음)

 

 

그리고 편의 사항으로 
인조가죽시트 1열 열선 버튼시동 스마트키, 가죽 스티어링 휠, 오토라이트, 크루즈 컨트롤
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네요.

 

기존 럭셔리에서 35만원 옵션가로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본으로 적용되나 역시나 함정이 있었네요.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옵션으로 빠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기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선택품목에서 사라지고 UVO 내비게이션만 선택 가능해졌네요. 
이점도 핸드폰 내비를 많이 사용하시고 UVO기능을 쓰지 않는 분 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하이패스 룸미러도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존 프레스티지 이상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 허리 지지대, 뒷좌석 높이 히티드 시트 , 뒷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스탠다드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됐네요.

기존보다 하위 트림인 스탠다드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걸 느낄 수 있네요.

 

 

 

 

하지만 기본형 스탠다드에도 단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LED 테일램프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네요.

기존에는 하위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스타일 옵션을 넣으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드리아브 와이즈를 넣지 않을 경우에는

사이드 리피터(사이드미러 깜빡이)가 사이드 미러 대신 휀더에 붙게 되네요.
제일 충격적인 건 스탠더드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안개등이 안 들어가네요.

 

 

 

 

그리고 뒷좌석 에어 벤틸레이션(뒷좌석 송풍구), 선루프, LED 헤드램프, 크렐 오디오, 가죽시트, 메모리 시트, 컬러 계기판, 에어 라타 입 와이퍼, 선바이저 조명(화장 등) 등은 최상위 트림에서만 가능합니다.

 

 

 

 

 

"K3 GT

 

 

 

 

2021년형 k3 gt도 연식 변경 모델로 k3와 같이 출시되었습니다.

가격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가 잘 안보이시는 분들 위해서

따로 파일 첨부해 두겠습니다.

 

 

price_k3gt.pdf

0.49MB

 

 

기존 GT Basic과 GT Plus에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로
트림명이 변경되었고
제일 큰 차이점이라면 4 도어가 단종되고 5 도어만 출시되었습니다.

 

 

 

 

 

개소세 감면 전 금액으로
프레스티지 트림은 20만원 상승, 시그니처 트림은 50만원 상승했습니다.
Full LED램프는 이전에는 기본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했지만
연신 변경 이후 에는 상위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하위 트림에서도 많은 옵션을 넣을 수 있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한두 가지 아쉬운 점 때문에 상위트림으로 유도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네요.
구성을 잘 따져 보시고 이전 연식이 나으신 분들은 재고차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신 분들은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돼 있으니 기다리시거나 

개소세가 인하 기간에 구입하시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