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라 앞으로 이벤트나 업데이트가
있으면 포스팅할 것이라고 저번에 말씀드렸었는데요.
저도 요즘에는 게임을 잘 안 하게 되네요.
최근 운영하는 걸 보면 유저분들도 많이 재미도 떨어지고 할 맛이 안 날 것 같아요.
이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 이제 불매운동으로 번지게 된 것 같아요.
왜 불만이 생기게 됐는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커뮤니티만 봐도
모두 눕는 이모티콘?●▅▇█▇▆▅▄▇ 이 계속 올라오고
무과금 일명 불매운동을 하자고 합니다.
여태 불만이 있어도 그래도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대체할만한 게
없어서 참고 참고 해왔던 유저들이 이제는 불만을 토로하는 것 같네요.
쌓이고 쌓였지만 여기에
불을 지핀 것은 바로 LH시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LH시즌 출시가 문제가 되는 점은
우선 최근 올해 상반기만 봐도 신규 시즌 출시가 많다는 거죠,
20TOTY, 19UCL, LH, TKL 등등될 거예요
한 달 간격으로 새 시즌을 출시하고
특히 LH는 급여 대비 능력치가 너무 좋게 나와서
생태계를 파괴해 버린 거죠
얼마나 밸런스가 붕괴됐는지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사진만 보셔도 느껴지시나요?
같은 루니인데
급여는 20으로 동일 하지만 능력치에서 4나 차이나죠.
이것 때문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서 영입한 선수들이 가치가 하락하여
구단을 운영하는 재미가 뚝 떨어진 거죠.
저번 달만 해도 16억 이상하던
20TOTY 반다이크도 지금은 10억 남짓 가격이 폭락한 게 보이시죠..
2달 동안 한정 판매한 TOTY시즌이 저렇게.....
열심히 키워온 구단의 가치가
새로운 LH시즌으로 인해서 밸런스 붕괴 및
구단 가치 하락이 너무 심하게 와서 접는 유저도 많은 것 같아요.
유명 BJ들도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만큼 문제가 많이 커지고 있네요.
또한 현질 유도 또한 심해서 문제이지요.
무과금으로 이벤트만 진행해서 구단의 가치를 끌어올리기는
한계도 있고 시간도 무척 오래 걸리죠
그래도 현질이 할만하면 합니다.
그러나 패키지도 연쇄 상품으로 판매하고
그렇다고 해서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에요
단일 패키지 하나에 5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구성도 그렇고 오픈하는데 한 2분이면 끝나요 이런데
현질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학생들도 많이 하는 게임인데
이러한 가격은 너무 부담이 큰 가격 같아요.
이렇게 현질을 해서 카드를 열어서 판매를 하려고 해도
2가지의 문제가 생깁니다.
하는 귀속......
카드가 떠도 판매를 할 수가 없는 거죠......
사진은 예시일 뿐 다른 선수들도 귀속이 엄청 많아요
설령 귀속이 아니어도
문제가 되는 다른 1가지는
바로 이적시장 수수료입니다.
기본으로 40퍼센트나 되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고
TOP CLass와 PC방 할인을 받아야
그나마 20퍼센트의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이외에도
오픈 때부터 요구하고 약속한 라커룸, 클럽 시스템이
아직도 반영이 안 되고 있죠......
유저들하고 너무 소통이 안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게임 내에 렉.....
서버 관리도 필요할 것 같고
버그 또한 많죠....
골 넣고 무한 세리머니 등등...
찾으려고 하면 너무 많을 것 같네요
피파4 담당 박정무 실장이 그래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공지를 올렸네요.
그래도 그나마 소통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과금 유도만이 아닌 유저들이 더 즐길 수 있게
좋은 운영이 됐으면 좋겠네요
목요일에 좋은 방향의 공지가 올라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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